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0일 뉴스투나잇

2024-03-20 5

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0일 뉴스투나잇

■ 이종섭, 이르면 내일 귀국…25일 공관장회의

'도피성 출국'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이르면 내일 귀국합니다.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호주 포함 방산협력 주요국 공관장 회의 참석차, 일정을 앞당겨 들어오는 겁니다.

■ 여, 비례 공천 내홍…"불투명"·"화합 저해"

국민의힘에서는 공천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이 투명하게 되지 않았다며 공개 반발했고, 장동혁 사무총장은 당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맞섰습니다.

■ 의대 증원 82% 비수도권…의료계 "정권퇴진"

정부가 전국 의대별 정원을 확정했습니다. 계획대로 2천 명 늘리기로 했고, 증원분의 80%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했습니다. 의사단체들은 정권 퇴진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

■ 이강인 "국민께 죄송"…손흥민 "뭉치는 계기"

'하극상 논란'을 빚은 이강인이 "실망시켜 죄송하고, 더 좋은 사람,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"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 주장 손흥민은 팀이 더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이강인을 품어 안았습니다.

■ '마약 혐의' 전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영장

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앞서 간이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, 경찰은 추가 단서를 확인해 어제 오 씨를 체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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